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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금융,투자 (10)
지구아빠 블로그

저 자 John C.Hull출판사 Pearson 이전에 「Bond Markets, Analysis, and Strategies」를 작성하며 채권 바이블이라고 말한 바 있다. 헐(Hull) 아저씨의 이 저서를 금융 파생상품(Derivatives)의 바이블로 소개하고 싶다. 이 책은 실무와 이론을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저서로 평가받으며, 저자 John C.Hull은 금융공학과 파생상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선물, 옵션을 비롯한 다양한 파생상품을 기초부터 시작하여 시장 메커니즘, 손익구조, 가치평가까지 폭넓고 깊은(wide and deep) 내용을 다룬다. 깊이는 물론이거니와 구성과 전개 모두 국내의 여타 도서들과 비교할 수 없다. 파생상품을 실무적으로 다루지 않거나 직접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지은이 이만우·신현걸·최창규·김현식 출판사 도서출판 탐진 IFRS 중급회계(https://kmmacho1026.tistory.com/entry/IFRS-중급회계)와 같은 저자/같은 출판사로 고급회계 교재를 선택하였다. 중급회계는 세 분의 저자가 있었는데 고급회계는 네 분이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고급회계는 사업결합 및 연결회계, 관계기업, 그리고 파생상품 등을 다룬다. [차 례] Chapter 1. 사업결합 Chapter 2. 연결회계의 기초 Chapter 3. 연결재무제표의 작성 Chapter 4. 내부거래 및 내부미실현손익 Chapter 5. 지배기업 지분율의 변동 Chapter 6. 연결의 기타사항 Chapter 7. 공동약정 및 관계기업 투자 Chapter 8. 파생상품 및 위험회피회계

지은이 신현걸·최창규·김현식 출판사 도서출판 탐진 회계원리(https://kmmacho1026.tistory.com/entry/K-IFRSNEW-회계원리)와 마찬가지로, 회계를 학습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관련 지식을 다시 쌓아올리고자 선택한 서적이다. 중급회계 서적은 많은 훌륭한 저자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발행한 바 있어 누구의 어떤 책이 본인에게 잘 맞을지 많은 고민을 하였다. 개념 이해를 중점에 둔 구성과 설명, 그리고 이해를 돕는 적절한 예시 이 두 가지가 개인적으로 중요한 선택 요소였고 본서는 이 조건에 부합하였다.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연습문제가 중요하진 않았으나, 만약 수험생의 입장에서 고민을 했더라도 본서 선택에 후회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중급회계 교재는..

지은이 김권중 출판사 창민사 회계를 공부한 지 10년이 넘어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다는 판단이 들어, 기초를 다시 다지고자 고른 책이다. 필자가 본 책은 6판이지만 2020년 4월 현재 제 7판까지 나와있다. 회계의 정의와 역할, 목적, 관련 이해관계자 및 사회적 기능 등 회계의 기초에서부터 재무제표, 재무보고, 항목별 측정 및 설명까지 단어 그대로 '회계의 기초'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중요한 배경지식 및 정의에서부터 시작하여 세부 항목까지 개념을 확립하기 위한 탄탄한 구성을 선보인다. [차 례] 제 1부 회계학의 기초개념 제 1장 회계와 회계정보의 역할 제 1절 회계와 회계정보란? 제 2절 경제주체와 회계정보의 역할 제 3절 회계정보의 사회적 기능 제 4절 회계기준과 외부감사제도의 필요성 제..

저 자 Frank J.Fabozzi 출판사 Pearson 저자인 프랭크 J.파보치 교수는 경제학자이자 교육자, 작가이며 투자자이자 연구원이다. 이 책은 파보치 교수가 쓴 채권 관련 책이며, 넓은 범위를 커버하면서도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채권의 바이블로 통한다. 채권은 발행자(issuer)에 따른 시장 구분 뿐 아니라 같은 발행자라 하더라도 만기(maturity), 이자 지급(coupon), 옵션부 여부(embedded option)에 따라 다양한 채권이 발행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채권 투자 시 분석해야 할 부분이 많아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글로벌 채권 시장의 분류에서부터 시작하여 채권의 가격 결정(pricing), 민감도 분석(volatility)과 수익률 곡선(term str..

저 자 Sheldon M. Ross 출판사 Elsevier 확률 모형(Probability model)과 스토캐스틱 프로세스(Stochastic process)에 대해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책이며, 확률 모델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필독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 책이 ‘기초적인’ 내용을 다룬 거라면 대체 심화과정은 얼마나 더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건지.. 세상은 넓고 배움은 끝이 없다). 경제/경영학에서 다루는 통계학과는 전혀 다른 수리적 모델을 다루며, 이에 따라 기초 수학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확률론은 통계학의 수학적 기초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확률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분과 적분을 충분히 알아야 이 책을 보는데 무리가 없을 듯하다. 어떤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 또는 기대값..
저자 Michael B.Miller출판사 WILEY 금융 분야를 조금 깊게 들어가면, 수학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걸 깨닫고 뒤늦게나마 공부하겠다고 구입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으로는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진 않는 것 같다. 왜 그러냐면, 제목에서 볼 수 있듯 금융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수학 및 통계 관련 지식을 한 권에 압축했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깊이있게 들어가진 못한다. 그래도 그 많은 분야를 핵심 주제만 잘 뽑아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것은 매우 훌륭했다. 수학에서도 분야가 다양하고 그 범위가 광범위하므로, 금융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수학의 어떤 부분이 적용되는지 파악하고자 할 땐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목차는 다음과 ..
저자 John Price출판사 John Wiley & Sons, Inc. 마땅한 책 그림이 없어서 저 스크린샷으로 대체했다.한국에는 [워렌 버핏처럼 가치평가 활용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원제와는 전혀 관계 없는 '워렌 버핏'을 제목에 넣은 것은 아무래도 책 흥행을 위한 것 같다. 물론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전혀 다른 제목을 붙인 게 괜찮은가 싶기도 하다. 뭐, 본문에서 저자가 워렌 버핏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며 이런 점을 중요하게 본다는 등, 많은 언급을 하기 때문에 제목을 그렇게 바꿨다고 크게 잘못된 건 아닌 것 같다. 번역된 책에서는 재무제표 부분이나 혹은 밸류에이션 모델을 앞부분에 먼저 설명한다고 들은 것 같다. 원서에서는 'What is Intrinsic Val..
저자 Warren Buffet 엮음 로렌스 커닝햄옮긴이 이건출판사 서울문화사 워렌 버핏이 직접 썼다고는 하지만 책을 쓴 것은 아니다. BerkshireHathaway 를 운영하며 주주에게 썼던 서한을 로렌스 커닝햄이라는 사람이 편집한 것이다. 걸리적거리는 책 커버를 벗기면 주황색의 책이 나온다. 커버들은 다 벗기고 간직하고 있으나 사진을 검색하면 다 책 커버가 나오기 때문에 그것들을 캡쳐해 올리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여러 책을 읽어봤지만 버핏 형님의 말씀이 내게 더 와닿는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 아저씨 책도 상당히 좋았지만 버핏 형꺼는 더 깊게 공감되는 느낌...? 앞으로 기업에 투자할 땐 버핏 형님의 지혜를 많이 따르게 될 것 같다. (물론 나름대로 연구해서 나만의 ..
저자 Benjamin Graham 읽은 지 1년 정도 된 시점에서 업로드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 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이 시점에서도 내 마음에 남은 일부만 지극히 주관적으로 썼다. (물론 업로드하는 모든 글은 다 내 주관적인 정리 및 의견이다)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몰라 막막할 때 이것저것 검색을 하였고, 가치 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번역이 조금 미끄럽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원서를 구입하였고 완독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다 ... 이 책에서 그레이엄은 시장을 '미스터 마켓(Mr Market)'이라는 호칭으로 마치 실제 거래하는 딜러처럼 묘사했다. 이 미스터 마켓은 워낙 변덕스러워서 어떤 날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