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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수학 (3)
지구아빠 블로그

지은이 권윤정출판사 플루토 ‘현대 수학이 왜 지금의 체계를 갖추었나?’라는 호기심에 접하게 되었다. 광오한 질문에 비해 수학 레벨이 낮은 편이므로 난이도 쉬운 책 위주로 물색하다 알게 된 저서다. 인류는 진화와 함께 환경 적응과 생존을 위해 수를 세기 시작했고, 양(quantity) 감각을발달시켰다. 인류가 수 세기와 측정을 왜 시작하였는지, 10진법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도량형 통일을 위한 노력, 현재의 미터법을 포함한 측정의 기준 등을 탄생 배경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수학 이야기는 거의 없다. 역사의 흐름에 따른 수 세기와 단위의 탄생, 변화를 말해주므로 인문학적 요소가 더 중심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수학’ 능력 향상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은..
저자 Stephen H.Friedberg / Arnold J.Insel / Lawrence E.Spence 출판사 PEARSON 어느 블로그에서 선형대수학 관련 책을 여러 개 나열하며, 위 책을 선형대수학의 바이블이라고 평가하였다. 이 책으로 인해 이성과 지식의 확장을 이룬 한 명의 독자로서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독학으로 선형대수학을 공부할 수 있을 만큼 책의 구성, 깊이 등이 훌륭했다. 한글 번역본이 없기에 영어로 된 이 책으로 할지 한글로 된 다른 책을 알아볼 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Fiedberg 의 책을 고른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비록 선형대수학 관련 다른 책을 본 적은 없지만, 어떤 사람이 관련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이 교재를 말해주겠다. 아카데미 영어 기본 수준만 된다면 ..
저자 정갑수 출판사 다른 어릴 때 수학을 참 좋아하였다. 개념을 이해하고 증명하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여 맞추는 것에 희열을 느꼈던 것 같다. 그런데 수학이 실제 세상엔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그 때문에 그냥 수학이란 학문을 딱딱하고 뭔가 무거운..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였었다. 한창 자라나는 시기에 이런 책을 읽었으면 수학이란 걸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 책은 수학이 발달하게 된 배경, 수학의 발달과 적용, 자연 및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학의 적용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서술하였다. 세상 만물을 전부 다 수학으로 표현할 수도 없겠지만, 지금까지 인류가 걸어온 문명의 발전과 과학의 업적에는 수학이 기초하고 있다. 막연하게 인류의 발전사에 수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