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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아빠 블로그

저 자 John C.Hull출판사 Pearson 이전에 「Bond Markets, Analysis, and Strategies」를 작성하며 채권 바이블이라고 말한 바 있다. 헐(Hull) 아저씨의 이 저서를 금융 파생상품(Derivatives)의 바이블로 소개하고 싶다. 이 책은 실무와 이론을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저서로 평가받으며, 저자 John C.Hull은 금융공학과 파생상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선물, 옵션을 비롯한 다양한 파생상품을 기초부터 시작하여 시장 메커니즘, 손익구조, 가치평가까지 폭넓고 깊은(wide and deep) 내용을 다룬다. 깊이는 물론이거니와 구성과 전개 모두 국내의 여타 도서들과 비교할 수 없다. 파생상품을 실무적으로 다루지 않거나 직접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지은이 권윤정출판사 플루토 ‘현대 수학이 왜 지금의 체계를 갖추었나?’라는 호기심에 접하게 되었다. 광오한 질문에 비해 수학 레벨이 낮은 편이므로 난이도 쉬운 책 위주로 물색하다 알게 된 저서다. 인류는 진화와 함께 환경 적응과 생존을 위해 수를 세기 시작했고, 양(quantity) 감각을발달시켰다. 인류가 수 세기와 측정을 왜 시작하였는지, 10진법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도량형 통일을 위한 노력, 현재의 미터법을 포함한 측정의 기준 등을 탄생 배경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수학 이야기는 거의 없다. 역사의 흐름에 따른 수 세기와 단위의 탄생, 변화를 말해주므로 인문학적 요소가 더 중심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수학’ 능력 향상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은..